정철원 담양군수 "구조 전환 향한 발걸음 내딛을 것"···재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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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구조 전환 향한 발걸음 내딛을 것"···재선 도전장

'나는 대나무처럼 살아왔다' 출판기념회 개최

  • 승인 2026-02-22 18:02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정철원 중도주재
정철원 담양군수가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나는 대나무처럼 살아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박영길 기자
정철원 담양군수가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나는 대나무처럼 살아왔다' 출판기념회를 열어 재선을 향한 '세'를 한껏 과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필두로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원내 수석부대표, 강운태 전 광주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장명영 의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대거 행사장을 찾아 정철원 군수의 지역 내 영향력을 반증했다.

또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 강경숙, 백선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이상준 신안군의장이 정철원 군수의 재선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조 국 대표는 "군정의 한 중심에서 담양을 위해 다시 헌신하려고 하는 정철원 군수를 적극 응원한다. 자서전에 담긴 정철원 군수가 담양을 얼마나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는지 잘 알 수 있다. 담양을 향한 열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이구동성으로 "정철원이 만들고자 하는 담양을 기대하고 지지한다", "재선은 따놓은 당상으로 정철원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피부로 느낀다", "6월 좋은 소식으로 담양을 아름답게 바꿔 달라"며 두터운 지지와 연대를 표시했다.

특히 정철원 군수가 '군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박영돈 노인회장, 정용오 이장단장, 박수남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운복 장애인협회장, 송소희 다문화이주여성 대표, 남한별 4-H 회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서전 사인 전달식에 이어 손을 잡고 인사했다.

이같은 마음은 무대에서 그치지 않고 객석으로도 여과없이 이어졌다.

"정철원 군수는 진심이 느껴지는 생활정치인이다. 책에도 담양을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도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군의원을 할 때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했다. 현장을 찾아와서 부족한 면이 없는지 살피며 일을 찾아서 하고 손을 내밀었다. 진심이 전해지는 정치인으로 변함없이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 정철원 군수가 세상에 선보인 자서전 '나는 대나무처럼 살아왔다'는 과거에서 시작되지만 목적지는 미래이다.

정 군수는 "기초의원과 군정을 맡으며 행정은 관리가 아니라 설계여야 하고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구조여야 한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안전과 복지, 농업과 산업, 관광과 문화, 청년과 지역경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왔다" 며 "대나무 숲이 한 그루의 힘이 아니라 수많은 뿌리가 얽혀 만들어지듯이 담양의 미래도 그렇게 자라날 것이다"고 확언했다.

그는 이어 "담양은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후 "농업은 출하 중심에서 방문과 체험, 브랜드 중심으로 전환하고 관광은 구경에서 체류와 치유로 확장하며 대나무와 음식, 정원과 공예 역시 상징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을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조 전환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재선 도전 의사를 감추지 않았다.

또 "담양을 자립형 로컬허브, 소비지가 아니라 기획지, 통과지가 아니라 목적지가 되도록 군정을 성과 경쟁이 아니라 신뢰를 쌓는 과정으로 운영코자 권한을 나누고 현장을 열고 불편한 숫자도 숨기지 않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흔들렸지만 멈추지 않았던 것처럼 담양군민과 함께 더 단단한 숲으로 자라기 위한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선이 치러지는 민주당과는 달리 일찌감치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군수의 재선 출마가 유력한 상태로 6.3 지방선거에서 진검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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