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합창단,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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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2026년 연간 공연·운영계획 확정, 찾아가는 음악회 확대 운영

  • 승인 2026-02-23 08: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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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3. 지난해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모습1
지난해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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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올해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연주회는 3월과 9월 각각 1회씩 열리며, 기획공연은 6월과 9월에 각 1회 진행된다. 모든 정기·기획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열리는 제17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시인의 사랑에서 피어난 노래'를 주제로,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과 봄의 정서를 담은 한국 가곡 합창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정적인 선율과 합창의 조화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향유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과 계층을 직접 찾아가 합창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지시설과 학교, 읍·면·동 등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서산시는 이 프로그램이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산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4월과 5월, 9월과 10월에 상설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계절별 분위기에 맞춘 무대로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만난다는 구상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서산시립합창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행정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지난해 6월부터 이재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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