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 휴일 반납 환경정화로 지역 공동체 온기 전해

  • 충청
  • 서산시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 휴일 반납 환경정화로 지역 공동체 온기 전해

이완섭 시장·조동식 의장, 한도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함께 참여
휴일 반납 "봉사는 행동으로 증명, 깨끗한 서산의 출발점" 각오 다져

  • 승인 2026-02-23 08:11
  • 수정 2026-02-23 10: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638428588_33848753468105653_2934827742873664681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2월 2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641492302_33848751628105837_182335523836680745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2월 2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628590395_1312773080887998_2959744771318206779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2월 2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640962520_1312773017554671_5876794948334205147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2월 2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에서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이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신정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변에서 환경정화에 힘을 모았다.

휴일 아침의 여유를 잠시 내려놓고 장갑을 낀 채 거리로 나선 봉사자들은 약 500ℓ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리된 도로는 새해를 맞은 듯 말끔해졌고, 현장은 공동체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누군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를 또 다른 누군가는 말없이 주워 담았다. 작아 보이는 실천이지만, 그 손길 하나하나가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고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에서 "봉사는 구호가 아니라 행동이며, 말이 아니라 땀으로 증명된다"며 "오늘처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거리 위에 서산의 미래가 세워진다"며 "서산시는 자원봉사가 더욱 존중받고 확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한 마음이 쌓이면 반드시 좋은 결실로 돌아온다는 말처럼, 이날 현장에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선의가 느껴졌다"며 "봉사자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는 순간, 봉사의 의미는 더욱 또렷해졌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의회 역시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수고일 수 있지만, 이 시간이 쌓여 서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4.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5.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