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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23일 10만 돌파 후 인구 유입 총력전에 돌입했다. |
군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홍성'을 슬로건으로 한 '내 고향, 내 고장, 주소갖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지속적인 전입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1.05명으로 1명대를 회복하고 20일 기준 인구가 10만 1000명을 돌파했으나, 구조적 인구 감소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026년 홍성군의 인구정책은 특정 부서에 한정하지 않고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175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단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군은 인구전략담당관에 '홍성 인구상담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센터는 전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임신·출산·보육, 주거·일자리·교육·복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전입 절차 안내와 귀농·귀촌 정책, 각종 지원제도도 연계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다.
군은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한다. 향우회, 동문회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각 교 동문 체육대회 등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협조 공문과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며 미전입 체류 인구의 주소 이전을 독려한다.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전광판, 각종 행사 부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인구 정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고향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정착 부담으로 귀향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독려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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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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