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 국비지원 사업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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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 국비지원 사업 2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동시 선정
전통·연극·뮤지컬·음악까지 연중 무대 강화

  • 승인 2026-02-23 09:0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국비 지원사업 2건에 선정돼 총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1억 5천만 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1억 4천만 원)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인천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서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신작 〈개항장 속으로 들어간 광대들〉을 오는 10월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회관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공연장 운영과 예술가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 우수 공연을 유치한다. ▲양방언 〈Evolution〉(10월/대공연장),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11월/소공연장), ▲뮤지컬 〈라흐마니노프〉(11월/소공연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와 규모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연중 공연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공연 콘텐츠 유치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 가능한 창작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균형 있고 완성도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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