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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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충남대 147명, 목원대 43명 합격 잇따라

  • 승인 2026-02-23 17:12
  • 신문게재 2026-02-24 7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올해 대전권 대학들이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거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는 입학정원 대비 68.5%에 달하는 147명의 합격자를 내며 공업기술과 인문·자연 계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목원대학교 또한 전년 대비 합격 인원이 크게 늘어난 4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예비 교사 양성 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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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대전권 대학에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생이 대거 배출됐다.

23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충남대는 14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사범대학 137명, 교육대학원 10명 등 147명이 합격했다.

충남대 사범대학은 2023년 123명, 2024년 132명, 2025년 143명에 이어 올해도 13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입학정원(200명) 대비 합격자 비율 68.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충남대는 설명했다.

특히 기술교육과 28명, 건설공학교육과 9명, 기계공학교육과 17명,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25명, 화학공학교육과 2명을 배출함으로써 공업기술 계열에서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학교육과 22명, 체육교육과 11명, 국어교육과 6명, 영어교육과 5명, 교육학과 12명을 배출했다. 수학교육과와 교육학과는 역대 최다 합격자를 나오며 인문·자연 계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사범대학도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4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합격자를 전공별로 보면 수학교육과에서 가장 많은 14명을 배출했다. 음악교육과(9명), 국어교육과(6명), 미술교육과(5명), 영어교육과(4명), 유아교육과(4명), 컴퓨터교육과(1명) 등에서 합격생이 잇달아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명, 인천 5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20명, 충남 7명, 충북 3명, 전북 3명, 경북 1명 등이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024학년도 22명, 2025학년도 29명에 이어 올해 4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유의미한 상승 추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이달 초 발표한 '2025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신지연 목원대 사범대학장은 "목원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교원양성기관 진단의 최우수 평가 결과와 임용 합격률 증가라는 좋은 성과를 잇달아 낼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예비 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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