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주소정보시설 4만5천여 개 일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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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주소정보시설 4만5천여 개 일제조사 착수

스마트 KAIS 활용해 위치·표기·훼손 여부 점검, 생활 편의·안전한 길 찾기 강화

  • 승인 2026-02-23 17: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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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로명주소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서산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을 대상으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예방 점검을 통해 훼손·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주소정보의 정확성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3만 6,060개, 도로명판 6,610개, 사물주소판 2,004개, 기초번호판 348개, 주소정보안내판 26개 등 총 4만 5,048개의 시설물이다.

서산시는 시설물의 설치 위치 적정성, 표기 상태,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조사는 스마트 KAIS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조사자가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시설물의 위치 정보와 사진, 표기사항 훼손 및 망실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입력·등록하는 방식으로, 조사 결과의 정확성과 행정 처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와 교체를 추진하고,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일상적인 길 찾기 편의는 물론,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긴급 상황 대응에도 중요한 기반"이라며 "스마트 KAIS를 활용한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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