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보육 미래 비전 공유

  • 충청
  • 서산시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보육 미래 비전 공유

이순식 회장 이임·김선희 회장 취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서산" 한목소리

  • 승인 2026-02-24 08: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서산에서 제13대 이순식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김선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며 충남 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김선희 신임 회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보육인의 권익 증진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은 보육 환경 개선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clip20260224082027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224082011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224082047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224081940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224081952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소재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3대 이순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김선희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충남 보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안원기 서산시의원과 관계자, 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새로 취임한 김선희 회장의 리더십 아래 충남 보육의 품격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 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순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하루가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충남 보육이 한 걸음씩 전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보육 현장을 향한 마음은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며 새 집행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책임감과 비전을 함께 내비쳤다. 김 회장은 "현장이 중심이 되는 연합회, 보육인이 존중받는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아이·부모·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연합회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 보육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길에 모든 회원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은 아이들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공공 영역"이라며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임·취임사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보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충남 보육의 발전 방향과 연합회의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보육 지원과 보육인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4.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5.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