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민축구단, 위대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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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축구단, 위대한 첫걸음 내딛다.

2026시즌 K4 리그 출사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축구 역사 개막

  • 승인 2026-02-24 20:54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 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창단식을 열고 2026시즌 K4 리그 참가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구단은 엠블럼 공개와 주요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3월 8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24경기를 치르는 구단은 홈경기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천시민구단 임원 및 선수단 단체사진
(위) 제천 시민구단 창단식에서 선수단과 임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래) 선수들이 홈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석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을 대표할 시민구단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천 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창단식을 열고 2026시즌 K4 리그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체육계 인사와 후원 기관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장은 시민의 염원과 기대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창단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구단 깃발 전달, 주요 내빈 축사, 엠블럼 제막식, 창단 지원금 전달,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유니폼 공개, 선수단과 운영진 소개, 창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공개투표로 확정된 공식 엠블럼은 '시민이 주인인 구단'이라는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후원 협약식 사진
(좌측) 안성국 제천 시민구단 대표이사가 (위부터) 공식 용품 후원사인 낫소 주은형 대표이사, 제천 서울병원 박건 행정 원장, 새명 대학교 권회복 경영 부총장과 후원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전종희 기자)
또한 공식 용품사 낫소, 홍보마케팅 협력 기관 세명대학교, 의료지원 협력 기관 제천서울병원과의 협약 체결과 충청북도체육회의 창단 지원금 전달은 지역 사회와 체육계가 함께 만드는 탄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구단은 이미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감독과 코치진 선임, 선수 공개 테스트를 거쳐 전력 구성을 마쳤다. 2026시즌 K4 리그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하며 경쟁력 있는 팀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시민축구단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실력과 품격을 겸비한 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국 대표이사 역시 "오늘의 창단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제천 대표 구단으로 성장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 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8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24경기를 치르며, 이 가운데 12경기를 홈구장에서 개최한다. 구단은 홈경기를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의 이름을 달고 전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시민구단. 그 힘찬 첫 발걸음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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