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업무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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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업무간담회 개최

2026년도 조사·산정·검증 전반 점검, 공정성·신뢰성 강화 방안 논의

  • 승인 2026-02-26 06: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난 25일 감정평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조사 및 검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가 변동이 큰 지역에 대한 정밀 검증과 현장 상담제 운영 등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지가 열람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공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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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서산시청 지가상황실에서 열린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업무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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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서산시청 지가상황실에서 열린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업무간담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지가상황실에서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업무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검증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을 비롯해 개별공시업무를 담당하는 감정평가사 등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하며,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제 운영 방안 ▲토지특성조사 내용의 적정성 ▲토지가격비준표 적용의 타당성 ▲인근 토지 및 전년도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가 변동 폭이 큰 지역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한 검증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산시가 추진 중인 공시지가 분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관리 강화와 시민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가 산정 결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시는 의견이 제기된 토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지방세 부과, 개발부담금 산정 등 여러 행정 업무의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행정자료"라며 "철저한 현장 조사와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알림 서비스, 맞춤형 설명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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