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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QR코드 접속서비스에 접속하고 있다.(사진=청주시 제공) |
그동안 경로당 공공와이파이는 보안을 위해 설정된 복잡한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어르신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입력 절차 없이 즉시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원터치 접속 QR 안내판'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현재 10여 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순차적으로 152곳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QR코드 와이파이 자동 접속 방법 △와이파이 연결 후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활용하는 디지털 정보 검색 및 활용법 등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소통하고 배우는 '디지털 사랑방'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모든 경로당 어르신이 디지털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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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