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현, 홍성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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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현, 홍성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 취임

첫 출근부터 등교맞이·안전점검·현충시설 참배로 '현장 중심' 행보 예고

  • 승인 2026-03-04 10:0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제36대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장광현 교육장은 홍주초등학교 등교 안전 점검과 현충시설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장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주의 얼을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홍성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 출신이자 교육 행정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장 교육장의 부임으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지원 체계 강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36대 장광현 교육장 취임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에 장광현 신임 교육장이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일 취임한 장 교육장은 첫 출근과 동시에 학생 안전 점검과 지역 역사 계승이라는 두 가지 상징적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장 교육장은 이날 오전 홍북읍으로 이전 개교한 홍주초등학교를 방문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등교맞이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 학교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를 점검하며 안전 담당자와 함께 위험 요소를 살폈다. 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어 장 교육장은 홍성 의사총과 충령사를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통해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의 사명과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이를 지역의 역사성과 교육행정의 공공성을 함께 되새기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했다.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장 교육장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교육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홍주의 얼, 삶을 가꾸는 나, 함께하는 우리, 미래여는 홍성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장 교육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개인의 건강을 챙겨서 인화(人和)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자"고 당부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장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초등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광천초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홍성교육지원청 과장, 진로융합교육원 교육연구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보부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기관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홍성 출신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홍성교육지원청 근무 경력까지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지원 체계 강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역 교육계는 장 교육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홍성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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