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AI·R&D 실증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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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AI·R&D 실증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시동

AI 전담팀 전원 국가연구자 등록
복합재난 통합 플랫폼 실증 참여

  • 승인 2026-03-05 1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이~
지난해 공공기관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업체 직원이 종이, 캔 등 인공지능 자동 분류 혁신기술을 적용한 'IoT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구개발(R&D)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본격화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인공지능 기술을 올해 역점 사업 분야로 지정하고, AI 기반 연구개발(R&D) 실증 참여를 통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의 이번 전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첫째, 공단은 정부 R&D 공동연구 참여를 위해 AI 기술혁신팀 소속 직원 11명 전원을 '과학기술인(국가연구자)'으로 등록했다. 이들은 온라인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등록을 완료해 공단이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시설 운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기획·연구·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둘째, 공단은 '2026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AI·SW 기술을 공공시설 운영에 접목하는 실증 모델을 발굴한다.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산업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이 사업에서, 공단은 녹색신산업 분야의 환경 AI·ICT 부문을 공공서비스 혁신과 연계할 계획이다.

셋째, '초고층 복합시설 복합재난관리 디지털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인 '인공지능 기반 복합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실증 사업 참여를 완료했다.

이는 초고층 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나 안전사고 등 재난 상황을 AI로 예측·분석·대응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공단은 풍부한 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실효성 검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실증은 공공시설 안전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AI·디지털 기반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AI 기반 R&D 실증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 고도화 △재난 대응 체계의 디지털 전환 △공공기관 AI 기술 내재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스마트 공공시설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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