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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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 운영

키오스크 체험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 제공

  • 승인 2026-03-12 10:1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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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고속버스 예매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를 운영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군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는 주요 마을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시범운영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3개 학습장을 방문해 948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된다.

음성군 문해교육사들이 마을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으로 한 학습장당 3회에서 최대 10회까지 반복 체험학습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고속버스 승차권 발매 방법과 무인 주문 키오스크 활용법, 정부 디지털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 곳곳에서 디지털 활용에 자신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는 5인 이상 마을이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음성군 평생학습과로 전화 접수 후 장소와 일정 협의를 거쳐 운영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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