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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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장애인 평생교육 선도

  • 승인 2026-03-13 11: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년 연속 지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선도
정읍시가 지난 11일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1일 장애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 내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읍시의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받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지정된 정읍시는 올해 관련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2026년 총사업비는 전년 대비 6000만 원이 증액된 1억 6000 만 원 규모이며, 이를 통해 관내 98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5개 영역 2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지역 상생형 평생학습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교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각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이 세밀하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청춘 대학, 정읍 성장캠퍼스, 정읍 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이 온전한 자립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굳건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시설·단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융합할 수 있는 탄탄한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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