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부장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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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부장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열린다

제철 농산물 한자리에

  • 승인 2026-03-13 11:4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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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부장터 플리마켓 포스터/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농가 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고창 농부 장터'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고창읍성 인근 예술체험 마을에서 열린다.

고창 정보화 농업연구회가 주관하는 농부 장터는 지난 2023년 첫 장터를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장터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딸기, 표고버섯, 계란, 김 등 신선 농산물과 치즈, 요거트, 발사믹 식초, 복분자 원액, 허브 비누 등 다양한 농가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연구회 회원들과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신뢰도 높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농부 장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읍성 인근 예술체험 마을에서 열리는 만큼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도 여행 중 부담 없이 들러 지역의 맛과 정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는 버스킹 공연도 계획돼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 농부 장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전하고, 농업과 지역을 함께 살리는 따뜻한 장터"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장터에 들러 농부들과 이야기 나누며 제철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정보화 농업연구회가 운영하는 농부 장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 나눔 실천을 목표로 매월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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