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폐기물처리장 관계자 대상 긴급 소방안전교육 실시

  • 충청
  • 충북

단양소방서, 폐기물처리장 관계자 대상 긴급 소방안전교육 실시

최근 화재 사례 계기…발화 원인 분석·초기 대응 강화로 재발 방지 총력

  • 승인 2026-03-15 08:1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관련사진
단양소방서는 최근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폐기물처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실시했다.
단양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폐기물처리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에 나섰다.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13일 단양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폐기물처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폐기물처리장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가 산불이나 인근 시설로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폐기물처리장 화재의 발화 원인 및 확산 과정 분석 ▲폐기물 적재 방식 개선을 통한 연소 확산 방지 ▲소방용수시설 확보와 굴착기 등 중장비를 활용한 협업 대응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폐기물 화재는 내부에 남아 있는 '속불'로 인해 완전 진압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진압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 환경오염 위험도 큰 만큼 초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단양소방서는 평소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점검과 감시 활동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이상열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폐기물처리장 화재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2.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3.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4.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민생경제회복 …천안사랑카드 100억원 추가 확대
  5. 연암대, 연암리빙랩 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1. 백석대 레슬링팀, 전국레슬링대회서 금 3·은 1·동 5 획득 쾌거
  2. 한국 축구 대표팀, 월드컵 2차전서 난적 멕시코 0대1 석패
  3. 중진공 충남본부,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 ㈜한도 현판수여식 개최
  4. 충남콘진원 입주기업 '빅펀', 글로벌 콘텐츠 제작 공모 선정
  5. KT&G,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4년 연속 선정

헤드라인 뉴스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충청 정치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고 김종필(金鍾泌·JP·26년생) 전 국무총리 탄생 100주년 기념식과 제8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김종필문화재단(이사장 조부영) 주최로 열리는 행사의 주제는 '사랑에는 후회가 없습니다'로, 민주자유당과 결별한 JP가 1995년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자유민주연합(1995년 3월 30일∼2006년 4월 7일)을 창당 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처음 한 말이다. 행사는 산업화와 민주화, 국민통합 시대에서 역할을 했던 운정(雲庭)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삶과 업적으로 재조명하고 대..

”더워도 월드컵은 못 참죠” 월드컵 야외 응원 나선 대전 시민들
”더워도 월드컵은 못 참죠” 월드컵 야외 응원 나선 대전 시민들

19일 오전 9시 30분,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광장.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멕시코 경기를 앞두고 월드컵 응원전을 위한 대형 전광판과 가림막 텐트가 마련돼 있었다. 이날 대전의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다. 오전부터 햇볕은 뜨겁게 내리쬐었고, 5분만 가만히 서 있어도 이마와 목덜미를 타고 땀이 흘러내렸다. 텐트 그늘 아래조차 후끈한 열기가 감돌았다.그러나 월드컵 열기는 무더위보다 뜨거웠다. 1차전 체코전 승리 이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도심 곳곳의 술집과 학교, 회사에서는 단..

"내년부터 10조 지원" 할 일 많아진 충청광역연합, 내실화 숙제
"내년부터 10조 지원" 할 일 많아진 충청광역연합, 내실화 숙제

6·3지방선거로 충청권 광역단체와 의회가 확 바뀌면서, 충청광역연합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 들어 대전시와 충남도의 행정통합 추진으로 결속력이 흔들렸으나 끝내 통합이 무산되면서, 광역연합의 역할이 오히려 부각되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10조 원 규모로 권역별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초광역특별계정 적용안이 검토되면서, 연합체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연합과 연합의회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현재로선 연합장과 연합의회 원구성 인선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충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