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민간 플랫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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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민간 플랫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참여 확대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 승인 2026-03-13 11:56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군청 전경2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창구를 다양화하고 민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능을 강화해 기부 참여를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2024년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서비스를 시작한 민간 플랫폼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515억 원 가운데 약 235억 원을 모금하며 제도 정착과 민간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브'가 보유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능, 유명인 협업 콘텐츠, 기부자 응대(CS) 시스템, 답례품 기획 및 컨설팅 등을 적극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보성녹차, 벌교꼬막 등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를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투자하고, 답례품 제공업체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사인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이후의 모금 성과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특화된 민간 플랫폼임을 입증했다"라며 "보성군 담당 부서와 답례품 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차별화된 온라인 전략을 통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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