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 점검

  • 전국
  • 광주/호남

심덕섭 고창군수,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 점검

  • 승인 2026-03-18 11:4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3)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주민 숙원 해결 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김치 원료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배추 식재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고창군수는 고창읍 남흥동 일원의 용수로 정비 민원현장을 찾아 사업 대상지와 주변 여건을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4)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주민 숙원 해결 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해당 지역은 노동저수지에서 덕산마을로 이어지는 폭 1.5m 규모의 농어촌공사 관리 용수로가 설치된 곳이다. 도로와 접한 약 120m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추락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쓰레기 무단투기와 오·폐수 유입 문제까지 이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2)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주민 숙원 해결 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추락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약속했으며, 농어촌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배수로 복개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수는 대산면 연동리 일원의 배추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상황과 재배 여건을 점검하고,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대산면은 앞으로 김치 원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저장·공급을 담당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되면서, 배추·무 생산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게 됐다.

주민 숙원 해결·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1)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주민 숙원 해결 김치산업 기반 강화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대형 사업들이 농가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황을 직접 살피고, 향후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과 노지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에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배추 재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가들은 안정적인 생산 여건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배추 생산기반을 더욱 체계화하고, 김치산업의 원료 공급부터 스마트 생산체계까지 연계되는 지역 특화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2.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3.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4.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5. 충남대병원,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서 A등급…국립대 중 유일 7년 연속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