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용유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 수립’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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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용유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 수립’ 주민설명회

19일 오전 11시 영종구 임시청사
20일 오후 2시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 승인 2026-03-18 14:23
  • 수정 2026-03-18 14: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중구청 전경 555
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영종·용유지역의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영종·용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1년 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인프라 부족과 난개발 위험에 노출됐던 영종·용유 미개발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9일 오전 11시 영종구 임시청사, 20일 오후 2시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리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영종·용유 지역의 장기 미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영종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한 개발계획을 넘어 영종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낮은 사업성과 기반 시설 부족 등 민간 개발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도 포함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내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용유 미개발지 개발은 단순한 토지 이용 계획을 넘어 2026년 출범할 영종구의 자생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현 가능한 개발 모델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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