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식품제조형 공유 주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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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식품제조형 공유 주방' 운영

농업인 가공 창업 확대·농외소득 창출 기대

  • 승인 2026-03-18 15:05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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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식품제품개발실무교육(상반기) 녹차빵 실습./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참여 확대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사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 당시 보성군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선발된 후 1개월 이내 식품제조가공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정은 서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성·기술력·수행 능력·적합성·전문성 등 항목별 평가(총 100점)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한 신청자를 선발한다. 청년농업인(18세 ~ 49세 이하)은 가점 5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제품 개요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가공 관련 교육 이수증(필수)을 제출해야 하며, 필요시 사업자등록증, 관련 자격증, 수상 실적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0일 보성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로 발표되며, 이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용계약 체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업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면적 477.19㎡ 규모의 제조시설로, 전처리실, 습식·건식가공실, 분쇄착유실, 아이스크림가공실 등 68종 92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운영업 및 축산물가공업 영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HACCP 인증(아이스밀크)과 품목제조보고(9종)를 보유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가공품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 창업이 활성화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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