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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 제공) |
컬렉터인 그는 오랜 시간 미술품을 수집하며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작품을 선별해 왔으며 창작자로서의 전환 이후 화면 위에서 축적된 감각을 스스로의 작업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직관적인 형상으로 복잡한 해석보다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게 특징이다.
화면 구성에서도 균형과 밀도가 읽히는 반면, 즉흥적인 붓질과 과감한 색채 대비에서는 자유로운 태도가 감지된다.
전시장에는 회화,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이 소개되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적 이미지와 텍스트는 그의 경험과 기억을 압축해 그려내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각자에게 소중한 세계가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개막식은 3월 20일 오후 4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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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