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입학 시기에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지원금'을 총 86명에게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결혼이민자 등과 한국인 배우자 사이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24세 이하 자녀이며, 지원 금액은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1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학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한글 및 기초 연산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취학 전후 및 초등 저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맞춤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습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후 아동의 학습 결손 해소와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나 환경의 장벽 없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입학지원과 기초학습,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해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