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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23일 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본부는 4월 19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산불 발생 시에는 피해 수습과 복구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가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대책본부는 최원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공주시청 본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4개 실무반으로 조직됐다. 평시에는 상황관리 중심의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에는 인명 구조, 주민 대피, 긴급 복구, 의료 지원, 교통 통제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응 기능을 즉각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 지원, 시설 응급복구 등 분야별 협업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감시 인력 배치, 야간 산불 신속대응반 가동 등 사전 대비태세를 강화해 왔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을 통해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읍·면·동 단위의 현장 대응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최원철 시장은 "봄철은 기후 특성상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 상황 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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