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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23일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과 '라바 캐릭터 활용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공주시청 제공) |
공주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인절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와 손을 잡았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라바 캐릭터 활용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 인절미와 글로벌 캐릭터 '라바'를 결합해 축제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라바'는 ㈜투바앤이 제작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빨간 애벌레 '레드'와 노란 애벌레 '옐로우'의 익살스러운 소동극을 담고 있다. 대사 없이 몸짓만으로 웃음을 선사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방영될 만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성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캐릭터 지식재산(IP) 활용 홍보 물품 지원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 홍보 ▲지식재산 사용료 면제 등 민관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
시는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총동원해 '라바'와 인절미 축제를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 라바 포토존과 캐릭터 연계 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 먹거리와 세계적 캐릭터의 만남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캐릭터 협력에 뜻을 모아준 투바앤 측에 감사드리며, 축제 종료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한다.
한편, '2026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산성시장과 공산성 앞 등 공주시 왕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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