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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남 소규모 체육관 조감도.(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실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체육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원남면 보룡리 387-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약 46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3년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데 이어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2024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쳤다.
체육관은 부지면적 9506㎡에 연면적 985.27㎡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된다.
2025년 6월 착공 이후 현재 약 5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는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GX룸, 사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설계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수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
또 주민 행사 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잔디마당 대신 효율적인 평면 구성을 적용하는 등 실용성을 강화했다.
외관 역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흰색 계열의 합금도금강판을 적용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 시설은 음성군이 직접 운영하며, 하계에는 오전 5시, 동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원남면은 그동안 실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체육관 건립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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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