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호치민서 화물유치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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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호치민서 화물유치 마케팅 전개

인천항 호치민 포럼 개최·SP-ITC 터미널 MOU 체결
동남아 물류 네트워크 강화

  • 승인 2026-03-26 13: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체결하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마케팅실 직원들이 SP-ITC 터미널과 항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PA
인천항만공사(IPA)가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항만·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포트세일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천항 호치민 포럼'을 중심으로, 항만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주요 화주 기업 면담, 국적선사 간담회 등 다각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현지 가구제조 및 유통 화주 기업을 방문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서비스 강점을 소개하고, 인천항을 활용한 수출입 물류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SP-ITC 컨테이너 터미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항만 인프라·기술 협력 ▲항로 운영 협력 ▲선사·물류기업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국적선사 주재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베트남-인천항 간 운항 환경과 물동량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항만-터미널-화주-선사를 연계하는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 지역 중심의 물동량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경규 사장은 "베트남은 인천항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현지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포럼과 기업 면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물동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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