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군수 "경험으로 완성하는 단양의 도약"… 민선 9기 재도전 선언

  • 충청
  • 충북

김문근 군수 "경험으로 완성하는 단양의 도약"… 민선 9기 재도전 선언

"핵심 사업 마무리·체류형 관광 전환·국도비 확보로 성과 증명"

  • 승인 2026-03-29 09:4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지난 4년의 행정 경험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 9기 비전을 발표하며,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단양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높은 국도비 비중을 고려한 재원 확보 역량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실무형 군수로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774743689702
김문근 단양군수가 민선9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독자)
단양군수 재선 도전에 나선 후보가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비전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험과 청렴, 그리고 군민을 향한 열정으로 단양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 동안 군민이 맡겨준 책무를 단 한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행정의 핵심 경쟁력으로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이해하고 중앙정부 및 충청북도와 협력해 재원을 확보하는 일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속도감 있고 안정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경험 ▲인맥 ▲청렴 ▲열정을 제시하며 "이 네 가지는 어떤 후보와도 차별화되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4년에 대해서는 "단순한 연속이 아닌 도약과 완성의 시기"라고 규정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민선 9기에서는 이를 차질 없이 완성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정책의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관광 기반시설 등 하드웨어 구축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겠다"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후보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빛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재정 운영에 대해서는 현실적 구조를 언급했다. 단양군 예산 약 6천억 원 중 국비와 도비 비중이 87%에 달하는 점을 강조하며 "국도비 확보 능력과 투명한 집행이 군정 성패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수는 상징이 아닌 책임 있는 실무자"라며 "그 역할을 누구보다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시작한 일은 반드시 완수하고, 군민의 믿음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후보는 향후 분야별·읍면별 주요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2.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3.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4. 대전 밀알복지관, 지역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활동
  5. 드론구조봉사단 환경캠페인
  1.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법2동 봉사회, 제 3회 효(孝) 나눔잔치
  2. 공익법인 대한문화체육협회 장애인자립지원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4.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5. [인터뷰]천재 연구가 조성관 작가, 코코 샤넬에 대해 말하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