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UNDRR, 재난위험경감·도시회복력 강화 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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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UNDRR, 재난위험경감·도시회복력 강화 협력 선언

  • 승인 2026-03-30 09:5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연구원 전경
인천연구원 전경
인천연구원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글로벌교육훈련원(UNDRR ONEA & GETI, 소장 Sanjaya Bhatia)은 3월 31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재난위험경감과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 선언문 조인식을 개최한다.

UNDRR ONEA & GETI는 유엔 산하 재난위험경감 전문기관으로, 동북아 지역 협력과 글로벌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거점기관이다. 이번 협력 선언은 센다이 재난위험경감 프레임워크(2015~2030) 이행을 지원하고, 정책 개발 및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선언문을 통해 ▲국가 및 지방정부·학계·시민사회·민간 부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재난위험경감 정책 홍보 및 역량 강화 ▲재난위험경감 계획 및 전략 수립 지원 ▲기후변화 적응과 재난경감 정책 연계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및 인천 사례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연구원은 도시정책 및 재난관리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UNDRR ONEA & GETI는 국제 네트워크와 교육훈련 기능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유엔 주도의 글로벌 도시회복력 강화 2030(MCR2030)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회복력 허브로 지정된 인천광역시가 국제사회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협력 선언문 체결은 인천연구원이 국제기구와 협력해 재난위험경감과 도시회복력 강화 분야에서 정책연구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통해 인천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산자야 바티아 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각국과 도시들이 재난 위험을 관리하고 회복력을 구축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다이 프레임워크 이행 진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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