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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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개최

세계적 수준의 안전 도시 위상 정립
구민 5000여 명과 함께 안전 의지 다져

  • 승인 2026-03-30 10:4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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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제공=제공=연수구청
인천시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사고 예방 시스템과 안전 거버넌스를 갖춘 '국제안전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구는 28일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행사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영상 상영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전달 ▲안전실천 선서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실천 선서식에서는 구청장, 노인회장,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사고 없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연수구는 지난 2025년 12월, 스웨덴 소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최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ISCCC 심사단은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구는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화재 분야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5년 생활안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호 구청장은 "엄격한 공인 검증 과정을 통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겠다'는 구민 여러분의 마음이었다"며 "국제안전기준에 맞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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