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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30일 양산선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환담을 나누며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밝게 웃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30일 양산선 차량기지에서 양산시와 도시철도 양산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연내 개통을 앞두고 두 지자체 간의 효율적인 운영 분담과 환승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 역할 분담 통한 효율 운영... 부산 1·2호선 환승 체계 완성
협약에 따라 양산선 본구간(노포역~북정역)은 양산시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결구간(양산역~양산중앙역)은 부산시가 각각 운영을 맡는다.
특히 양산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호선 양산역에서 양산중앙역까지 연결되는 구간을 신설해(해) 1호선과 2호선을 잇는 유기적인 환승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 동일 운임 및 무장애 직결... 시민 이동 편의 극대화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제가 적용되며,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바로 갈아탈 수 있는 '무장애 직결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두 도시를 하나의 도시철도망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산선은 올해 6월 준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연내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 박 시장 "동남권 상생 발전의 기반... 광역 교통 연계 강화"
박형준 시장은 "도시철도 양산선은 부산과 양산을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협력을 통해 동남권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이고 동남권 교통 연계성과 공동 발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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