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포항연합기술지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한동대 포항연합기술지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

포항·경북권 대표 기관으로 이름 올려
삼성 등 대기업 전문가 참여 멘토단 구성

  • 승인 2026-03-31 16:2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연합기술지주 로고.


한동대(총장 박성진)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인 (주)포항연합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포항·경북권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 후에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출범한 대규모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난 25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사업 운영이 본격화됐으며 27일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신청·접수가 시작돼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선발은 서면 평가(아이디어 가능성)를 시작으로, 2개월간의 관찰식 평가(자질·성실성·성장성), 지역·권역 오디션 IR 발표까지 단계별로 심화되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2018년 설립 이후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며 전문성을 공인받았다. 현재까지 184개사 인큐베이팅, 174개사 교육, 96개사 멘토링, 23회 네트워킹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창업의 핵심 허브 역할을 담당해 왔다.

심규진 포항연합기술지주 부대표(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와 안석현 이사를 중심으로 투자자·산업계·학계·선배창업자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멘토단을 꾸렸다. 스파크랩,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등 국내 주요 대기업·투자기관 전문가들이 멘토단에 합류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이번 선정에 대해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 보육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포항·경북 지역의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가 이 플랫폼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 포항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5. 여기는 재2의 한화이글스 홈구장 사이언스 스타디움! 역시 야구는 같이 봐야죠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를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자 지역 정치권이 단일 대오를 형성,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심사를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행정수도법) 총 5건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심사를 받지 못했다. 모두 65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수도법은 60번째 이후 안건으로 배정되면서 후순위로..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