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년 일자리·복지 등 청년정책 23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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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년 일자리·복지 등 청년정책 23개 사업 추진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일터’, ‘삶터’, ‘놀이터’ 3개 분야 추진

  • 승인 2026-04-01 10: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 보도사진(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인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3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했다./제공=중구청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0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대표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해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 삶, 놀이의 터전 조성'을 목표로 ▲일터 ▲삶터 ▲놀이터 3개 분야에서 총 23개 사업을 70여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일터' 분야에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 운영, 청년도전 지원 사업, 청년오피스 운영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억 6000여만 원을 활용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 취업 준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다.

'삶터' 분야에서는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임신 준비 부부 및 임산부 건강서비스, 청년 발달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 주거급여, 이사비 지원, 자립정착금 지급 등 주거 안정 정책도 포함됐다.

'놀이터'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 운영,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 운영 등 5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소통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는 취·창업 역량 강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정책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불안한 고용시장과 다양한 사회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자문과 심의·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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