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포소방서, 영농철 불법 소각 주의 당부(사진 제공=김포소방서) |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잦아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나 인근 시설물 화재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큰 시기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농작물 잔재물 소각은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의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김포소방서는 소각 대신 안전한 처리를 위한 대안으로'농기계 파쇄 지원 서비스' 활용을 제시했다. 현재 김포시 내에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7대) ▲김포농업협동조합(4대) ▲신김포농업협동조합(5대) ▲고촌농업협동조합(1대) 등 총 17대의 파쇄기가 운영되고 있어 농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농 폐기물이나 농작물 잔재물을 무단으로 소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산림보호법, 대기환경보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된다.
손용준 서장은 "농산물 파쇄기를 활용하면 고춧대나 과수 가지 등을 잘게 부숴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화재 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이 보유한 파쇄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