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태권도 명문 위상 강화...전국대회 입상·국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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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 명문 위상 강화...전국대회 입상·국대 배출

전국대회 자유품새 첫 메달
종별대회 등 남녀 입상 릴레이
국가대표 시범단 2명 발탁

  • 승인 2026-04-02 10: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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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 품새단 선수들이 '제25회 성평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현수막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자유품새 메달을 포함해 무더기 입상을 기록하며 종주국 대학 태권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아대는 최근 삼척에서 열린 '제25회 성평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자유품새 부문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음악과 창의적 기술이 결합한 자유품새 복식전에서 이준희·피민경 학생이 2위를 차지하며 태권도의 예술적 기량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입상을 이어가며 실력을 뽐냈다.

◆ 종별 선수권 대회 릴레이 입상 및 차세대 유망주 활약

태권도학과의 활약은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2026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계속됐다.

3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기영, 피민경 학생이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신입생들로 구성된 남자 단체전 팀도 3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들의 무서운 성장세를 알렸다.

◆ 국가대표 시범단 2명 배출 및 글로벌 무대 진출

대회 성적과 함께 국가대표 발탁 소식도 전해졌다.

손희락 학생은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9명에 선발됐으며, 이태영 학생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으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세계 각국에 파견돼(돼) 태권도와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시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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