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상반기 복지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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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상반기 복지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권리 구제 중심…맞춤형 소명 지원·타 복지제도 연계

  • 승인 2026-04-03 10: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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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전경/제공=동구
인천시 동구는 촘촘하고 투명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6년 상반기 복지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주요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8종의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수급 자격을 정밀하게 점검한다.

동구는 단순한 자격 박탈이 아닌 '적극적인 권리 구제'를 행정 목표로 삼았다. 소득인정액 초과 등으로 급여 감소나 자격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서류 증빙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는 담당 직원이 맞춤형 안내를 지원한다. 또한 자격 변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다른 복지제도를 신속히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복지 예산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자격이 변동되는 가구에는 필요한 타 복지제도를 적극 연계해 구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는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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