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 '2026년 이음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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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 '2026년 이음텃밭' 개장

시민텃밭 330개소·공동체텃밭 30개소 운영
친환경 재배·나눔 활동 이웃 간 소통 확산

  • 승인 2026-04-05 09: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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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4일 오전 10시,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서 '2026년도 이음텃밭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 오전 연수구 송도동에서 '2026년도 이음텃밭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시작으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텃밭 배정이 진행됐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와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동체 텃밭으로, 올해로 운영 6년 차를 맞았다.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시민텃밭 1595명과 공동체텃밭 41개소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시민텃밭 330개소와 공동체텃밭 30개소 등 총 360개가 운영된다. 또한 토종작물을 재배하는 '토종텃밭'과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조성됐다.

아울러 '퇴비소모임', '토종농부단' 등 다양한 소모임을 운영해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참여자 간 교류와 공동체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이음텃밭은 빌딩 숲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생태적 쉼터"라며 "앞으로도 농업 체험을 넘어 공동체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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