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026년도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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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026년도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보증 54억 원 기반 융자 지원
3년간 연 2% 이자지원 금융 부담 완화

  • 승인 2026-04-06 09: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전경 12
인천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도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도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인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44억 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 1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기반으로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고, 인천시는 해당 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3년간 연 2% 수준으로 보전한다.

기업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최대 3억 원,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은 최대 1억 원이며, 인천시는 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2%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0년 7월부터 2025년까지 관내 150개 기업, 145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에 대해 총 6억 8천8백만 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1억 5천만 원 규모의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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