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회의원, 정보현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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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정보현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정치 인생 첫 번째 '1호 후원회장' 사례

  • 승인 2026-04-07 13: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박찬대 후원회장과 정보현 의원_1
박찬대 후원회장과 정보현 의원/제공=정보현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박찬대 국회의원이 자신의 의원실 입법보조원 출신인 정보현 연수구의원(인천시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현역 국회의원이 기초의원급 정치인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박 의원이 정치 인생에서 타인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현 의원 측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월 4일 '연수구의회의원정보현후원회'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이는 정 의원이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이전의 일로, 박 의원이 구의원 시절부터 정 의원의 역량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각별하다. 정 의원은 박찬대 의원실에서 입법보조원으로 근무하며 의정 실무를 익혔고, 박 의원은 평소 정 의원을 '정치적 딸'이라 부르며 깊은 신뢰를 보여왔다. 지난 3월 29일에는 박 의원이 연수구 동춘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정보현후원회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박찬대 의원은 인천시장 후보로, 정보현 의원은 인천시의원(연수구 제3선거구) 후보로 각각 출마하며 '박찬대-정보현' 동반 출마 체제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정보현 의원은 "박찬대 의원님께서 정치 인생 첫 번째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그 무게감을 깊이 새기고 있다"며 "의원실 입법보조원 시절부터 배워온 '실력 중심의 정치'를 인천시의회에서 반드시 증명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대 시장 후보와 함께 인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연수구민과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현 의원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연수구 제3선거구/옥련1동, 동춘1·2동)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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