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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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희망의 집수리 10가구·고령자 맞춤형 57가구
주거환경 개선·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 승인 2026-04-08 10: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전경 12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는 4월 중순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장 조사와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 긴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가구를 확정할 계획이며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착수한다.

세부적으로는 도배·장판 교체, 단열보강, 창호 및 설비 개선 등을 포함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10가구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 제거 등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57가구를 지원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집수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는 현금 후원 또는 직접 수리 참여 방식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자립적 생활 유지와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기반의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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