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예비군연대, 국무총리 단체표창…전국 대학 유일

  • 전국
  • 광주/호남

국립순천대 예비군연대, 국무총리 단체표창…전국 대학 유일

3회 연속 우수부대 선정
체계적 자원관리·훈련 운영 '성과'

  • 승인 2026-04-08 17:34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ㅠㅜ
국립순천대학교 예비군연대가 최근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가운데 이병운 총장. /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 예비군연대가 최근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단체표창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대상에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예비군연대는 평소 안정적인 부대 관리를 바탕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작전사령부 및 사단 정기감사에서 ▲예비군 자원관리 ▲예비군훈련 성과 ▲동원 준비태세 확립 ▲예비군 조직 및 운영 발전 기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그 결과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동원 및 예비군 업무 감사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 제2작전사령관 우수부대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여 받았다.

국립순천대학교 예비군연대는 학생예비군 자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학 본부 사무국, 학생처, 정보전산원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원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지원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비군훈련과 관련해 사전 일정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훈련 대상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은 학생예비군의 훈련 참여율 향상과 안정적인 동원전력 대비태세 확립으로 이어졌다.

장승수 예비군연대장은 "예비전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그 출발점은 학생예비군 자원의 철저한 관리와 성실한 훈련 참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동원전력이 온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평시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100% 전력 발휘가 가능한 동원전력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이번 국무총리 단체표창은 장승수 연대장과 연대 참모 김성우 전문경력관의 헌신적인 부대 관리 및 업무 혁신 노력에 구성원들의 책임감이 더해져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비전력 관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4.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5.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1.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5. 구조물철거 후 화재감식, 그런데 철거계획은 다시 안전공업에 '꼬리무는 원인조사'

헤드라인 뉴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연간 75만 명이 찾는 대전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교 주변의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퓨마 탈출 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던 사건 이후 동물원 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오월드에서 수컷 늑대 1마리가 사육공간을 벗어나 탈출했다. 2024년 1월생에 몸무게 30㎏ 성체로 사육사들에게 '늑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늑대의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 동물원 입장을 전면 통제했..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며 전격 시행된 차량 부제 제도 첫날. 우려와 달리 대전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혼란을 걱정했던 시선과 달리, 현장은 '긴장 속 질서'에 가까웠다. 8일 오전, 대전 5개 구청 출입구 앞. 평소라면 끊임없이 이어지던 차량 행렬이 이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멈춰 섰다. 출입구마다 배치된 안내 요원들이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입 여부를 안내했다. 수요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을 소지한 임직원만 운행이 가능했고, 민원인은 5부제에 따라 끝번호 3·8 차량이 제한 대상이었다. 운전자들은..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계란 특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대전 밥상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간 이어져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장을 보러 가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일 기준 대전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 가격은 7626원으로, 한 달 전(6676원)보다 14.2% 급등했다. 당초 6000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가격은 3월 22일 6866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3월 24일 7309원으로 7000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4월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