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원 문화티켓'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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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 문화티켓' 확대 시행

5월 예술공연 시작, 10월엔 영화까지 확대
문화 소외계층 포함한 포용형 정책 추진

  • 승인 2026-04-12 09: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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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문화티켓」포스터/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올해에도 시민 누구나 1000원에 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중심으로 추진된다. 클래식 연주, 연극 등 4개 공연이 총 3500명 시민에게 제공되며, 예매는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아트센터인천, 트라이보울,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와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정책을 병행한다.

하반기에는 인천 시민의 달인 10월에 맞춰 원도심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연뿐 아니라 영화와 스포츠 관람까지 포함한다. 특히 원도심 지역 영화관과 연계해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문화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 문화티켓은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전역에 문화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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