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묵 서산시의원, 재선 도전, '현장 중심 실천 정치' 강조

  • 충청
  • 서산시

최동묵 서산시의원, 재선 도전, '현장 중심 실천 정치' 강조

자원봉사 1만 시간·헌혈 100회 '생활 정치' 강조, 안전·참여·투명성 기반 4대 공약 제시

  • 승인 2026-04-15 07: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동묵 서산시의원이 현장 중심의 실천 정치를 강조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1만 시간 이상의 봉사 기록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일꾼으로서의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최 의원은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봉사 인프라 체계화, 시민 참여형 의정 시스템 도입 및 철저한 예산 감시를 통한 투명한 서산시 조성을 4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지방의원의 본분인 행정 견제와 감시에 집중하여 권력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akaoTalk_20260414_142551448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동묵 서산시의원(부석,인지,팔봉)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정치로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사진=최동묵 서산시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동묵 서산시의원(부석,인지,팔봉)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정치로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출신인 최 의원은 인지초, 인지중, 서산농림고를 거쳐 국립공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제9대 서산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거 '서산시 봉사왕'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인지면에서 태어나 86세 노모를 모시며 살아온 지역의 일꾼으로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정치를 증명해 왔다"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만 시간 이상의 봉사와 100회의 헌혈이 저의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 임기 동안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에 집중했다"며 "22건의 조례 발의와 21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의 안전과 민원 해결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뿌린 정책의 씨앗을 이제 결실로 맺어야 할 시기"라며 재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선거에서 최 의원은 '더 안전하고 투명한 서산'을 목표로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춘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 경험을 정책으로 확장해 봉사 인프라를 체계화하고, 봉사자 권익 보호와 지원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의회가 이를 검증하는 '시민 참여형 의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 피드백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사후 관리 기능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감시·견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정치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어야 한다"며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행정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원으로서 상식이 통하는 서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꾸준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인지도를 쌓아온 가운데, 이번 재선 도전이 지역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4.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