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운영...‘주말엔 아이와 함께 로컬푸드 체험하세요’

  • 다문화신문
  • 청양

[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운영...‘주말엔 아이와 함께 로컬푸드 체험하세요’

  • 승인 2026-05-03 11:23
  • 신문게재 2026-01-24 1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3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문화·여가 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청양의 풍부한 농산물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실시한 욕구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주말 운영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토요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았던 요리 및 자연체험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9회차로 구성된다. 3월에 딸기 수확 및 미니케이크 만들기 시작으로 4월은 과일 찹쌀떡 만들기, 5월은 구기자순 만두 만들기, 6월은 바질 수확 및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7월은 블루베리 수확, 8월은 건강 쌈장 만들기, 11월은 호두크림치즈 곶감말이 체험 등이 이어진다. 또한 9월 추석 명절에는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이를 통해 가족 건강성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홍보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부모와 5세 이상 자녀다. 선정 기준은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 가능한 가정을 1순위로 하며, 무지개 가족봉사단 및 신규 참여 가정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땀 흘리며 수확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도 높은 가족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1-944-2333)로 문의하면 된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