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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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운영

  • 승인 2026-05-03 11:23
  • 신문게재 2026-01-24 1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 운영(출처_청양군가족센터)_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홈카페 전문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7일부터 17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반'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홈카페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부업과 창업 등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보령카페문화체험관 대표 남일우 강사가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커피의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핸드드립, 모카포트 등 다양한 추출 기구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생두, 로스팅, 추출 등 커피의 핵심 과정을 중심으로 로스터기를 활용한 커피 볶기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전 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문성을 검증받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은 커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준비를 갖추는 성과를 보였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자조모임이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모임은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며, 참여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교육 과정 중 형성된 관계는 정서적 안정과 상호 지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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