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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해양레저 문화를 알리고 요트·보트 등 레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해양레저 전시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약 150개사가 참여해 10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요트·보트, 엔진·부품 등 다양한 해양레저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등 9개국 18개사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수영강 해상 전시장에서는 요트 승선 체험이 진행되며, 벡스코 내에서는 패들보트와 로잉머신 체험, 가상현실 해양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한 레저 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보트와 장비를 시상하는 '올해의 보트상, 제품상(BIBS Awards)'을 통해 유망 기업의 대외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가 개최돼 해외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계의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보트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육·해상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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