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개발행위허가 서류 대폭 간소화 '군민 편의 증진'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개발행위허가 서류 대폭 간소화 '군민 편의 증진'

  • 승인 2026-04-17 10: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7450654327266091742_132096533102732
전북 고창군 내 육묘장.(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6년부터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소규모 농업시설 및 휴식시설 설치와 관련한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그동안 복잡한 행정 절차와 높은 비용으로 부담이 컸던 허가 과정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소규모 농업시설, 휴식시설, 육묘장 등을 설치하려는 군민들이 기존에는 다양한 제출서류와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지만, 2026년부터는 필수 서류가 대폭 축소되어 보다 간편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200~400만 원 비용 부담 경감

그동안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던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수준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인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불법 시설 설치를 예방하고 합법적인 시설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군민 중심 행정 전환

고창군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합법적인 설치를 유도하고 농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해당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더 많은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발행위허가 간소화 정책이 농업 기반 강화와 더불어 농촌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은 더 간편하게, 군민의 부담은 더 가볍게. 고창군의 변화가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2.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2분관 북부노인복지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캠페인
  4.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5.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1.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2. 한화, NC에 7-9 역전패…끝내 지키지 못한 리드
  3.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4. [독자칼럼]계획대로 되지 않아 더 행복했던 육아
  5. 조합원에 금품 제공 회덕농협 조합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펜싱팀, 전국장애인체전 사브르 단체서 동메달

세종시 펜싱팀, 전국장애인체전 사브르 단체서 동메달

세종시 펜싱 간판 심재훈과 박천희, 유승재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남자 사브르 단체전 2~4등급(A, B Category)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대표팀은 전날 심재훈이 사브르 3~4등급에서 금메달, 박천희가 사브르 2등급(B Category)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날 단체전 우승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8강에서 대전을 30대 25로 꺾었으나 4강 문턱에서 만난 전북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심재훈이 8점 차로 뒤진 승부의 뒤집기에 나섰으나 27대 30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결승에서 충남을 꺾고..

3군 본부 둥지 튼 계룡시, ‘국방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수 총력전
3군 본부 둥지 튼 계룡시, ‘국방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수 총력전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축인 계룡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발맞춰 국방 특화 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군 본부 입지라는 명확한 당위성에 더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 확보까지 마치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었다. 계룡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전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계룡시·논산시·황명선 의원실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결집해 기관 유치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 이번..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핵심 상품인 건고추 일부가 별도의 세척 없이 판매되고 건조 상태마저 고르지 않아 품질·안전성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청양고추의 우수성을 내세운 대표 축제에서 판매 농산물의 수매와 선별, 안전성 확인이 어떤 기준으로 이뤄졌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축제장 건고추 공동판매장은 지역 3개 농협(청양·화성·정산)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들 농협은 청양지역 농가에서 건고추를 수매해 10근당 꼭지를 안딴 상품은 15만 원, 딴 상품은 17만 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세척하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