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 가족과 함께 커피 내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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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가족과 함께 커피 내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장애인·가족 참여 바리스타 체험 성료, 핸드드립부터 드립백 만들기까지
서령라이온스클럽·브런치빈 서산점 간식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도 더해

  • 승인 2026-09-12 20: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커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남커피문화연구소의 교육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핸드드립 커피와 드립백을 제작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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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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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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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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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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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커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철우)은 1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평소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령라이온스클럽과 브런치빈 서산점이 참여자들을 위한 간식을 후원하면서 체험활동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 김대진 대표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커피 원두의 특징과 추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물의 양과 추출 속도를 조절하며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커피를 내려보는 참여자들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한 단계씩 추출 과정을 익혔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를 가족과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부직포 원단에 원두를 담아 드립백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끼리 서로 도우며 드립백을 완성하고, 완성된 제품을 집으로 가져가 다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커피를 직접 내리고 드립백까지 만들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집에서도 직접 만든 드립백으로 가족과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즐거운 기억을 다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진 충남커피문화연구소 대표는 "커피를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서로 기다려주고 도와주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가족 체험으로 의미가 있다"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가족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커피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철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위해 함께해 주신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 브런치빈 서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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