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기업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17개 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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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기업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17개 사 선정

업무 효율화부터 고객 서비스 개선
관광기업 디지털 혁신 본격화

  • 승인 2026-04-20 11: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222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인천 관광기업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0개 기업(인공지능 전환 35개, 디지털 전환 15개)이 참여해 지역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투숙객 안내 메일 자동화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외국인 대상 전시공간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개선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및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는 △다국어 인공지능 기반 이동지원 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 △인천 섬 관광객 대상 결항 알림 및 대안 안내 플랫폼 '섬파고' 구축 등 2개 기업이 선정돼 관광객 접점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 자금뿐 아니라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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