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사람]손선홍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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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사람]손선홍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

백소회에서 ‘독일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 -2000년 역사에서 강한 독일을 만든 6인- ’제목으로 특강
전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특임교수
외교부 대사/주 함부르크 총영사 역임
<30개 도시로 읽는 독일사> 발간

  • 승인 2026-04-22 03:4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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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홍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통일부 한독통일자문위원. 전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특임교수, 외교부 대사/주 함부르크 총영사)이 1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백소회(회장 윤은기) 주최 명사 특강에서 '독일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 -2000년 역사에서 강한 독일을 만든 6인- '을 제목으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마르크스, 루터, 괴테, 베토벤, 비스마르크, 구텐베르크 등 이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독일 도시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위대한 지성들이 모두 독일에서 탄생했을까요? 독일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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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윤은기 백소회 회장, 손선홍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 사진=한성일 기자
손선홍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통일부 한독통일자문위원. 전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특임교수, 외교부 대사/주 함부르크 총영사)이 1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백소회(회장 윤은기) 주최 명사 특강에서 '독일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 -2000년 역사에서 강한 독일을 만든 6인- '을 제목으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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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회 월례회에 모인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15세기에서 20세기 독일을 강하게 만든 6인으로 정치인에 프리드리히 대왕, 비스마르크, 아데나워를 꼽았다. 또 발명가 구텐베르크, 종교인 루터, 문학·철학자 괴테를 선정했다.

손 소장은 독일에 대한 소개로 “국명은 독일연방공화국으로 16개 주로 구성돼 있고, 베를린과 함부르크, 브레맨은 3개 시이면서 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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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홍 소장이 독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또 “인구는 8358만 명(2024)에 수도는 베를린이고, 면적은 한반도의 1.6배로, 9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는 ‘작은 로마’라 불리는 트리어이고 콘스탄티누스는 황제로 추대된 후 트리어에서 10년간 체류했다”며 “트리어 대성당에는 예수의 성의가 보관돼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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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과 필자 등 회원들이 손선홍 소장의 저서를 들고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이어 “독일은 주요 언론이 지방에 소재한 게 특징”이라며 “제1, 2 공영 TV 뉴스를 수도 베를린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방송한다”고 전했다. 또 “독일은 멘델스존, 브람스, 바흐, 텔레만, 헨델을 배출한 음악도시 나라로, 2001년 초연 이후 뮤지컬 라이온킹을 공연 중이고 2016년 최신 공연장인 엘프필하모니가 개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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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홍 소장이 독일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해상무역에서 해적으로부터 안전과 상인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함부르크와 뤼베크가 조약을 체결하며 출범한 ‘한자 동맹’은 13개국 200여 도시가 가맹하는 최전성기를 누렸고, 뤼베크는 토마스 만, 브란트, 그라스 등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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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홍 소장이 독일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이어 “독일의 연방의사당(제국의사당)은 국민을 위한 전당”이라며 “1984년 완공된 의사당의 현판에는 ‘독일 국민을 위해’라고 씌어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독일은 단일 정당 과반수 획득이 어려워 연정 정치,‘타협’의 정치가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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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과 손선홍 소장.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지식혁명을 가져온 구텐베르크는 유럽에서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해 성서 180권을 인쇄했고 면벌부 인쇄로 부를 축적했다”며 “독일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인쇄기술 국가가 되었고, 종교개혁가 루터의 ‘성경말씀과 믿음이 완전한 신앙을 갖게 한다’는 주장이 인쇄돼 빠르게 확산됨으로써 종교개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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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손선홍 소장. 사진=윤은기 회장 제공
손 소장은 루터에 대해 “루터의 독일어가 표준독일어가 됨으로써 독일어 발전에 기여했고, 루터의 번역으로 바하의 ‘마태수난곡’과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 종교 음악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또 “제후와 자유시의 영향력이 증대하면서 황제와 교황의 권위가 약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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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 한울회계법인 3본부 파트너/공인회계사/세무사와 윤은기 회장이 손선홍 소장의 저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구텐베르크와 루터에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프로이센을 강국으로 만든 프리드리히 2세를 꼽았다. 그는 “28세에 즉위한 프리드리히 2세는 ‘왕은 군림하는 자가 아닌 봉사자’라며 ‘나는 국가 제일의 공복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특히 “영토 확장, 상비군 증강 등 국력 신장에 나폴레옹과의 7년 전쟁을 승리했고, 기근 해소를 위해 감자 보급에 솔선수범했고, 상비군을 19만명으로 2배로 늘렸고, 고문 폐지, 언론 검열 철폐 등 개혁정치에 앞장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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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해광 황철규 대표변호사.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프리드리히 2세 재임 시 프로이센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에 이은 유럽의 5대 강국으로 부상한데다 1871년 독일 통일의 토대를 구축해 프로이센 왕 9명 중 유일한 대왕으로 불렸고, 나폴레옹도 그를 존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에도 계승된 ‘프로이센’ 정신은 근면, 겸손, 책임감, 용감, 가족(국가)에 대한 헌신과 간소한 무덤을 유언으로 남길 정도의 근검절약정신 같은 긍정 이미지와 ‘절대 복종’과 같은 부정 이미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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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과 윤은기 회장.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이 네 번째로 소개한 인물은 독일문학을 세계 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괴테다. 그는 “약혼자가 있는 샤를 롯데를 사랑한 괴테가 25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일약 유명 인사가 되었고 독일어를 유럽의 문학언어로 세웠다”고 말했다. 또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이탈리아 기행, 파우스트 등과 들장미, 마왕, 방랑자의 밤의 노래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괴테를 포함해 노벨문학상 수상 독일인이 10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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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과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쉴러와 함께 괴테가 활동했던 바이마르는 문화도시가 됐다”며 “1919년 독일의회가 바이마르에서 열리면서 바이마르 헌법이 제정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괴테의 대표작은 ‘파우스트’인데 60여 년에 걸쳐 82세에 완성됐다”며 “매일 적어도 노래 한 곡은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좋은 그림을 보아야 하고, 가능하다면 이성적인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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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과 조석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그는 독일어 발전에 공헌한 자로 루터와 괴테, 그림 형제를 꼽았다.

손 소장이 선정한 다섯 번 째 인물은 독일을 통일한 비스마르크이다. 손 소장은 “비스마르크는 ‘프로이센이 당면한 문제는 연설이 아닌 ‘철과 피’로만 해결 가능하다’며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전쟁에서 승리하며 통일을 이룩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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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과 손선홍 소장과 변인근 주식회사 중앙디자인 회장과 회원들이 손선홍 소장의 저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은 “변방의 프로이센이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변방이란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강인한 정신 축적을 할 수 있었고, 프리드리히 대왕의 부국강병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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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그는 “프로이센은 독일을 통일하며 완전한 강국으로 부상했다”며 “역사 속을 지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놓치지 않고 잡아채는 것이 정치가의 임무이고, 이게 바로 한반도에 주는 교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 황제 빌헬름 2세는 국내외 문제에서 비스마르크와 의견 충돌이 빈번해지자 그를 해임했고, 대외정책에서 균형을 잃으며 해군력 증강, 해외 진출 추진 등으로 결국 제1차 세계대전에 빠져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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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 소장이 여섯 번째로 소개한 인물은 오늘의 독일 초석을 세운 아데나워이다. 그는 “아데나워는 1949년 총선에서 기민당의 승리로 총리에 취임한 후 친 서방정책과 동독 고립 정책을 추진하고, 군대 보유, 나토 가입, 외교권 회복 등 주권을 회복했고, 엘리제 조약을 통해 프랑스와 관계를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아데나워는 총리로 4선 연임하면서 서독의 주권 회복과 국제 위상을 높였고, 폐허의 잿더미에서 기적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1990년 통일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저에서 출퇴근하고 낡은 가방과 수첩을 갖고 다닐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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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사)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아데나워는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정치인으로, 독일 대부분의 도시는 아데나워 플라츠, 아데나워 스트라세 등 도로 이름에 아데나워를 쓰고 있고, 퀼른 본 공항을 콘라트 아데나워 공항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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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이 발간한 잡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강한 독일의 면모에 대해 “정치, 경제, 인문, 문화 강국”이라며 “유럽 제1, 세계 3위의 경제국으로 1인당 GDP는 5만9900달러이고 유럽연합(EU 27개국) GDP의 24.2%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G7, EU,NATO의 주요 회원국으로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주변국은 독일의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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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이어 “독일은 인문사회와 문화가 강한 나라”라며 “문학으로는 괴테, 실러, 토마스 만, 헤세, 뵐, 그라스 등 노벨상 수상자 10명을 배출했고, 철학자로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막스 베버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음악가로는 바흐, 헨델, 베토벤, 멘델스존, 슈만, 바그너, 브람스가 있고, 미술가로는 알프레드 뒤러, 게르하르트 리히터(현존 최고 미술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우 이사장과 필자
김석우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과 필자.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특히 “노벨상 수상자가 110명으로 세계 3위”라며 “물리, 화학 분야 수상자가 다수”라고 말했다. 또 “국제경쟁력이 강한 중소기업 ‘미텔슈탄트’가 있고, 일반인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하는 ‘히든 챔피언’의 나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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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우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손 소장은 이어 “강한 독일의 면모를 보이는 것은 ‘과거사 반성’을 하는 것”이라며 “유대인 학살, 외국인 강제 노역 등 어두운 역사를 반성하고, 나치 희생자 추모일(1월27일)을 지정해 매년 의회에서 추모 행사를 갖고 국가지도자(총리)가 아우슈비츠, 다카우 등 강제수용소를 참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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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손선홍 소장은 특강을 마친 후 ‘철학과 예술과 과학이 살아 숨쉬는 지성의 날 독일 이야기’를 부제로 한 신간 <30개 도시로 읽는 독일사> 를 백소회 회원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주며 선물했다.

한편 1954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한 손 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 석사로, 1980년 외교부에 들어간 후 1982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하며 독일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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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윤은기 회장. 사진 =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이후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 홍보과 과장, 주독일 대사관(본, 베를린), 주오스트리아, 주베트남, 주스위스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Friedrich Ebert Stiftung)'에 파견 근무하며 독일 통일 문제도 연구했다. 주본 총영사에 이어 주독일 대사관 공사와 주함부르크 총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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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정년 퇴임 후에는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특임 교수와 외교부 국립 외교원 명예 교수를 지냈다.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연구 단체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독일 정치·문화 연구소'를 운영하며 독일 통일과 한반도 통일 문제, 그리고 독일 역사와 문화 관련 강연을 하고 글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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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과 손선홍 소장. 사진=이근설 연세 엠비에이 사무총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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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록톤 컴퍼니 상무. 사진=한성일 기자
저서로는 『독일 독일인』(1989)을 시작으로 『분단과 통일의 독일 현대사』(2005), 『독일 통일 한국 통일』(2016), 『독일 통일 총서: 외교 분야 I, II』(2016), 『도시로 떠난 독일 역사 문화 산책』(2020) 등 6권이 있다. 공저로는 『카이스트, 통일을 말하다』(2018)와 『공공외교의 이해』(2020) 등 5권이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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